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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 김희원 감독이 다시 한번 만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기 때문에 기대된다. 그런데 주연배우가 전지현과 강동원이라는 게 더 놀라웠다.
이 드라마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첩보 멜로물을 표방한다.
한동안 영화 위주로 활동하던 전지현은 별그대 이후 종종 드라마에서도 출연했었다. 하지만 강동원은 무려 20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라고 한다. 놀랍다.... 1%의 어떤 것 재밌게 봤었는데... 영화 말고 드라마도 자주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까지는 스파이를 소재로 한 첩보 멜로물이란 것 외에 자세히 알려진 정보는 없다. 8부 작일거란 예상은 있으나 이왕이면 더 길었으면 좋겠다. 이 화려한 비주얼의 조합을 오래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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